제가 이런 말 할 줄 몰랐지만, 진짜 였네요.

다들 양킹님의 실물에 대해서 많이들 언급 하셨지만, 그저 인사차 하는 얘긴 줄 만 알았는데

오늘 양킹님을 뵙고 가장 처음으로 든 생각은, 아. 진짜네? 였습니다. ㅋㅋ 얼굴도 작으시고 요즘 운동하셔서 그런지 몸도 좋아 보였습니다.

화면빨이 안받는걸로..

오늘 스터디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처음부터 너무 친절하게 저희를 맞아주셨고 혹시나 저희가 불편해 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하나하나 배려해주셨습니다.

긴장한 저희를 위해  먼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 뒤 각자가 편하게 자신의 영어 스토리나 고민들을 말 할 수 있게 진행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너무 편안하게 제 이야기를 했던것같고, 양킹님 뿐만 아니라, 오늘 너무 운이 좋게도 오닐님과 지수님도 와주셔서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진심 어린 피드백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했지만,  스터디가 진행될수록 그냥 좋은 사람들과 커피숍에 앉아 수다를 떠는 것 같이 편안해졌습니다.

원래 두시간으로 진행 되어 있던 스터디는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갔지만,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늘 변함 없고 꾸밈없이, 좋은 에너지 그리고 좋은 동기부여 주기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